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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Premonitions Following an Evil Deed

    Premonitions Following an Evil Deed

    사건의 발견, 일상을 부정하는 기이한 전말, 절망을 최대한 유보하려는 머뭇거림.

  • Before We Vanish

    Before We Vanish

    ★★★★½

    This review may contain spoilers. I can handle the truth.

    ([산책하는 침략자], [예조:산책하는 침략자] 스포일러 주의)


    기요시 영화에서 이렇게 슬프고 절절하게 작용하는 '접촉'의 사례가 있던가? 그의 영화에서 접촉은 대체로 감염의 매개, 그렇기에 불쾌하고 불길한 감각을 남기던가([크리피]의 거대한 주사기, 물리적으로 감각되는 [회로]의 원혼) 접촉 불허의 (손을 뻗자 사라지던 [절규]의 여자, [인간 합격] 장례식의 거리감, 가족을 분리하던 [도쿄 소나타]의 계단) 의미로 자주 사용된다. 접촉 그 이전에 존재하는 ‘관계’에 대한 회의와 의심이 기요시 영화의 전반을 차지하고 있기에 흔히 접촉을 기호로 사용하는 사랑과 연대의 정서는 기요시의 영화 속에서는 잘 성립되지 않고 난항을 겪곤 했다.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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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Once Upon a Time… in Hollywood

    Once Upon a Time… in Hollywood

    ★★★½

    영화가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? 타란티노는 그렇다고 얘기하는거 같은데?

    시대의 변화와 그에 따르는 수많은 위협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그 자리에서 존속할 것이라는 선언을 참 길게도 이야기한다. 그 애상적인 감상주의 때문인지 타란티노 답지 않은 아둔함이 영화를 맴돌고 타 문화권의 향유자에겐 잉여로 남아버리는 플롯들이 마음에 걸리기도 한다. 그러나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이들을 기어코 불러와 불가능한 조우를 성사시키는 결말이 사뭇 감동적이기에. 영화 그대여, 영원하라!

  • Take Care of My Cat

    Take Care of My Cat

    ★★★

    작위적이지만 적어도 위선적이진 않으니까, 그리고 나에게 짤막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2000년대의 이미지와 그에 어울리는 실험적인 시도들과 풋풋한 배우들의 모습이 있으니까, 마음이 움직일 수 밖에 없다.